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 시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용화산자연휴양림
캠핑 후기에 이어서
시설 사이트 후기로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용화산자연휴양림 진입로는
도로에서 가다 보면 10분 정도
비포장길이 이어진다
승용차도 갈 수는 있지만
비가 올 때는 주의해야 할 듯
대형버스는 진입금지라고 한다
용화산 자연휴양림
입실시간 14시
퇴실시간 11시
모든 사이트 데크사이트
사이트 크기 3.7*3.6미터
전기 600w 이하 사용가능
장작 숯 불멍 금지
주변 매점 없음
이용요금 1박
평일 15000원
주말 16500원
끝!!

 

야영장 체크인후
일반쓰레기봉투와 음식물쓰레기봉투
700원을 내고 받을 수 있다
샤워온수카드는 10분에 1000원
퇴실할 때 반납함에 넣고 퇴실하면 된다

야영장 1~3 구역 모든 야영장은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모두
위 관리동 한 곳만 이용이 가능하다
3 구역은 거리가 멀어 상당히 불편하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개수대
온수는 안 나오고 찬물만 나온다
좌측에 전자레인지 1대가 있다

화장실 나름 깔끔하지만
전체 이용객을 감당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남자 샤워실 2인이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해서
두 명의 가족이나 사용할 듯
대부분 1인만 사용함 
특이점은 다른 자연휴양림은 카드사용을
하지 않으면 찬물도 사용불가인데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찬물은 카드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이점은 맘에 들었다

이제 야영장을 한 바퀴 돌아보자
가장 명당은 아무래도
101번이 가장 명당이고
관리동과 가까운
1 구역과 2 구역이 인기가 많다
3 구역은 관리동 이용 시 배치도만 봐도
다리를 건너와야 해서 상당히 불편하다
모든 사이트 숲이 우거져있어 
여름에 시원한 편이다
계곡도 있지만 이때는
가물어서 물이 없었다

1박을 이용했던 101번
독립된 자리로 아주 쾌적했다

관리동 위쪽 2 구역 
204~207번 데크가 보인다

왼쪽은 2구역 관리동으로 내려가는 길
오른쪽 사진은 다리를 건너
3 구역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3구역 가장 위로 올라오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25/6월 기준 등산로 출입금지로
길이 막혀있다

3 구역 가장 최상단 
314~316번
차량은 빈 공간에 주차해야 한다
주차라인이 따로 없는 게 아쉽다

관리동과 거리가 가장 멀지만
이웃만 잘 만나면 조용해서 좋을듯하다

311~313번

3 구역에서 관리동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이동해서
조금 불편할 수 있을 듯하다

 

3 구역으로 이동하는 도로

3 구역 중 가장명당 자리는
306번으로 보인다

301~306번이 위치한 곳이
3구역중 그래도 간격이 좋은 듯 보였다

301~303번 사이트

야영장에서 내려오면 쉼터가 있고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무더위에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었지만
가물어 물이 없어 정말 아쉬웠다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숲속수련장
산림욕장 세미나동으로 가능 길이 보인다

약수터도 있어서 등산객이 이용하기 좋을 듯

야영장이용객 분리수거장은
매표소 옆에 위치해 있고
컨테이너 건물이 흡연구역이 있다

매표소 앞에 퇴실 시 온수카드나
연립동의 열쇠를 반납하는 함이
있어서 퇴실할 때 편리했다

차단기가 아침까지 닫혀있어
외부 등산객등 차량이 별로 없어서
지내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다

 

1 구역 배치도
1~2 구역 대동소이 하지만
가장 이용하기 편한 구역이 1 구역 같다

관리동에서 바라본 1구역
용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전반적으로
간격이 좁은 편이라서 말소리가 다 들려
아쉬운 점이 있었다

야영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온 101번 데크
가장 좋은 자리에서
1박을 지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용화산 자연휴양림은
진입로가 불편한 점과
숲이 우거져 여름에 시원하지만
벌레가 많은 단점이 있고
시설이 오래되어 
타 자연휴양림보다 예약하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치열한
다른 자연휴양림보다
좋은 메리트가 될 수 있어서
조용한 캠핑을 원하시는 분은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는
국립공원 용화산 자연휴양림 
유량이 많을 때 여름 물놀이 캠핑으로 좋을 거 같아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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