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01번 사이트 솔로캠핑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캠핑을 하기로 합니다
입실 전 오전에 삼악산
등선폭포주차장에 주차 후
삼악산 정상 용화봉을 다녀와서
용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출발합니다!~

등선매표소 통과 후 바로 멋진
등선폭포와 암벽을 감상하면서
올라갈 수 있다!!

무더위에 시원스러운 폭포

 

등선 폭포를 지나
용화봉 정상으로 길을 잡아 올라간다

완경사 길로 평이하게 이어지다가
333 계단 가장 힘든 코스에 도착
슬슬 올라가니 큰어려움 없이
정상에 도착할수 있었다

등산시작 2시간 가량 올라오면
용화봉 정상에 도착 할 수 있다

용화봉 정상에서 다시 전망대로 이동

 

정상보다 더 조망이 좋았던 
삼악산 전망대 조망

다시 원점회기 후 
차량으로 용화산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용화산 자연휴양림 가는길에
몇 년 전에 방문했던 
춘천 프라임 캠핑장을
지나쳐서 용화산 방향으로 더 올라갔다

용화산 자연휴양림 입구 근처
올라오는 길이 비포장길이 있어서
비가 올 때는 승용차는 쉽지 않을 듯했다
춘천시에서 빨리 도로포장을
해주면 좋을 듯하다

오늘 나의 보금자리는
1 구역 101번 데크
가장 독립된 자리 데크도 넓은 편이고 
관리동도 가깝고 무엇보다
전구역 타프가 필요 없을 정도의
나무 그늘이 정말 좋았다

다만 무더위에 물놀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늘도 좋고 비예보도
맑은 날씨로 바뀌어
이너 텐트만 쳐서 하루를 지내기로 했다

초여름 더위에 나무그늘에도
30도가 넘어 
시원하게 양측문을 열어두었다
해가 떨어지면서 점점
더위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저녁메뉴는 제육에 파프리카쌈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밤이 되자 더위가 사라지고
시원하다 못해 좀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극과 극의 온도차
밤새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크게 문제없이 밤을 지낼 수 있었다

아침에 일찍 라면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하고 야영장을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나왔다!!~

25/6/현재 용화산자연휴양림
내 등산로 진입이 불가하다고 한다
차량으로 멀리 큰 고개 방면으로 돌아가서
등산은 가능할 듯!!

용화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차량이 다니는 도로도 없고
산속에 위치한 휴양림이라서
밤새 정말 조용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숲이 우거진 야영장이라
여름철 벌레들이 많은 건 어쩔 수 없을 듯
야영장 산책을 마치고
다음 일정을 떠나본다!~
다음 포스팅은 용화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 시설을 포스팅 후기를 
포스팅하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6.23 - [등산 백패킹 트래킹 코스 후기 정보/강원도산] - 삼악산 등선폭포주차장 333계단 용화봉 정상 삼악산 전망대 원점회기 등산코스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블랙야크 100대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