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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백패킹 트래킹 코스 후기 정보/강원도산

삼악산 등선폭포주차장 333계단 용화봉 정상 삼악산 전망대 원점회기 등산코스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블랙야크 100대명산

by maxcamp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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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산림청 블랙야크

100대 명산인
춘천 삼악산 용화봉을

등산하려고 합니다
등산코스는
등선매표소 주차장>333 계단>
용화봉정상> 삼악산전망대>

원점회기로
가장 많이 다니시는

보편적인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이날 원래 비예보가 있었는데
맑은 날씨로 바뀌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차 정산기보다는 QR코드로
사전정산하는 게 간편하다
주차요금 하루 2000원
주차장에 화장실에서 정비하고 
출발한다!!  주차장이 땡볕이라
여름에는 정말 더워서 주의해야 한다

등선폭포주차장에 주차 후
등선폭포 쪽으로 하산할 때
버스를 이용하는 산객들이 보인다

등선폭포 상가 진입로에
주차구역이 있다

상가 직원용 인듯하다

매표소 옆 마지막 화장실

삼악산 등선 매표소 
입장료 2000원을 내면 
상품권을 준다 나중에 닭갈비 구매할 때
사용하려고 했는데 깜박했다...

 

등산시작 초입부터
멋진 협곡이 나온다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절벽으로
신비한 느낌이 든다!!

시작부터 사진 촬영하느라
시간을 뺏길 수 있다

 

 

의암호 코스와 등선코스
시간은 비슷한듯하고
거리는 등선코스가
좀 더 길어 보인다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폭포들을 보면서 힐링 할 수 있다

초반부터 경사 높은
계단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등선 제1폭포

계곡 길을 따라 진행한다

 

매점 휴게소가 있다 거주하시면서
운영하는 듯하다

작은 규모의 폭포도
나름 이름이 있었다

 

 

초반에 계단오르막이
나오기 시작한다

비룡폭포

주렴폭포

폭포와 계곡을 지나
정상까지 2km 남았다

 

333 계단이 나오기 전까지
완만한 오르막과 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갈림길 정상 오른쪽으로 향한다

역시 산장카페처럼 거주하시면서
운영하시는 매점이 나타난다

계단과 오르막을 반복한다

초반에 계곡 폭포등 볼거리가 많다가
무더운 날씨에 조망이 없는
지루한 등산로가 길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루하던 중에 나타난
삼악산 등산코스 중 가장 힘든
333 계단 아파트 30층
높이정도 되는듯하다

사부작 사부작 오르다보면
금방 계단 마지막이 나타난다

 

내려다본 333 계단
333 계단 최상단

333 계단 이후 완만한
능선길이 시작되다가
정상까지 흙길 오르막이 나타난다

정상까지 오르막구간은
정비가 잘 안 되어있다
미끄러운 흙길이라 비 온 뒤에는
상당히 불편할 듯하다

저 멀리 돌무더기 위에
정상석이 살짝 보인다!!
우측방향으로 의암댐 방향

해발 654미터
용화봉 정상!~
정상 인증사진 촬영 잠시 휴식 후 
전망대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춘천 조망

멋진 조망을 감상하면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
역시 주말이라 각종 모임
산악회 수많은 사람들이
좁은 정상 쉼터에 몰려들었다
잠깐 숨만 돌리고 전망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전망대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산악회 친목회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술판을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데 
타인에 배려가 없는
행동들에 눈살이 찌푸려졌다

이곳을 넘어가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삼악산 전망대 도착 
정상보다 전망대 조망이 훨씬 좋았다!!
꼭 전망대는 들려보시면 좋을 듯!!

멋진 전망대 조망

올라왔던 등선폭포주차장 방향이 보인다

전망대는 데크로
잘 되어있어 좋았지만
그늘이 없어서 무더위에
쉬어가기 어려웠다
이제 하산길로 333코스
근처 쉼터로 이동한다

등선폭포까지 2km
하산하다가 시원한 계곡 물에
땀을 닦아내어 본다

오후가 되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숲 속 안이 찜통이 되기 시작
정말 습하면서 더웠다
무더위에 정글이 되어버린 삼악산

시원한 폭포를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 한다

 

삼악산 등선코스

총 7.9km

휴식포함 소요시간 4시간

총 획득고도 658미터

난이도는 악산으로 유명한 이지만

북한산보다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등선코스 기준으로 초반 계곡 폭포 구간을

지나면서 333 계단 이전까지 구간이

조망 포인트도 없고

긴 구간이 지루한 편입니다

333 계단은 치악산이나

월악산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크게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조망을 즐기면서 오르기에는

의암댐 방면에서

올라 하산포인트를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이상적인 코스로 생각됩니다

정상인증후 바로 하산하지 마시고 

꼭 삼악산 전망대를 들려 조망을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다음 목적지인 용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캠핑후기 포스팅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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