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 45번 사이트 1일차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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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악산 황골코스 등산 후에
작년에 가족 캠핑으로
방문했던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에 2박 3일
솔로 캠핑을 시작합니다!

치악산 금대야영장
예약자는 2층주차장
방문객이나 야영객
추가차량은 1층에 주차합니다

주차 후에 체크인을 하려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축하한다고
이벤트 당첨자라고 해서 깝놀!!!
25년 국립공원의 날 33 이벤트
3번째로 입실해서 당첨!!!
1박 요금무료!! 전기요금은 지불
국립공원 키링선물 증정!~
완전 럭키비키 잖아!!!

오늘 나의 보금자리는 맨 끝 최상단
45번 사이트!! 제일 상부 제일 구석이라
화장실과 가장 먼 자리
전동 카트도 있지만
짐이 얼마 안돼서 수레로 이동한다!~

음.. 나름 프라이빗 하면서
조용한 자리이지만 울타리가 낮아
산짐승이 그대로 넘나들수 있을듯한 느낌!!
금대 야영장은 모든 사이트 바닥이
흙바닥!!!
매번 느끼지만 우중 캠핑에 최악의 조건!!
하지만 자연이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

이번에 새로 구매한
어썸홀리데이 레디언스 ex1.5p 타이거카모!!
색상이 완전 취향 저격이고
백패킹이나 자연휴양림 중
가장 작은 데크사이트에
사용하게 위해 구매한 제품!!
이 제품의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대략 세팅을 마치고
금대야영장이 작년과
변한 점이 있나 살펴보기로 한다

각 사이트 구역마다
냉수만 나오는 개수대
세면대가 있어 편리하다
설거지 개수대가 온수가 안 나오는 게
매우 아쉽다

외부 냉수 샤워장
계곡물놀이 후에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다
우중캠핑 후 텐트에
모래 묻어서 작년에 고생했었는데
저기서 모두 털어내고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금대야영장은 불멍불가 숯은 사용가능
화로대 재버리는곳과 분리수거장
반대편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1대가 있다
일반쓰레기봉투는
관리동에서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금이 없어 봉투에 담아
그대로 집으로 가져갔다

이길로 직진하면 영원산성과 영원사
상원사 치악산 남대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왕복 5시간 이상 걸릴 듯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1 주차장으로 내려가 데크길로 가면
계곡이 나온다
작년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금대야영장 화장실과 샤워실 건물

화장실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깔끔 그 자체!!

작년에 문 패가 없었는데
사용 중으로 돌려서 사용하면
마음 편하게 샤워가 가능했다
샤워장 역시 개별로
나눠져 있어 쾌적하다
불편한 점은 역시 동전을
사용해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500원 2개 6분
1개 더 추가 3분 추가

텐트로 돌아와 이벤트 기념품으로 받은
국립공원 키링!!
이번에 구매한 배낭에
걸어놔야겠다!!ㅎㅎ

치악산에서는 겨울눈이 날리다가
금대야영장으로 오니 완전 봄날씨에
시원하게 맥주 한 캔 마셔준다!!

대패삼겹살에 알배추쌈

소주 한 잔을 위해
등산한 보람을 느낀다!!

마지막 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 바로 해가 떨어졌다

레디언스 ex1.5p 타이거 카모
텐풍이 정말 아름답다!!
호랑이 호피느낌!!

등산 후에 입이 터졌는지
간식거리를 뒤져보니 비상용으로
번데기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정리 후에 야영장 밤이 찾아와
불멍도 할 수 없고 영화 한 편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2일 차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래에 작년 금대야영장 캠핑 후기
명당 사이트 시설후기 등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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