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솔향기캠핑장 b238 동계솔로캠핑 다녀왔습니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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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곡솔향기 캠핑장 2일차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2일차 일정은 아침 일출을 보러
일찍 식사부터 시작합니다!~
간밤에 가끔 강풍이 불었지만
원래 바람에 강한 돔쉘터라
크게 요동치거나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일출 시간이 6시 50분에
시작이라 부지런히 일어나
식사부터 시작!!
전날에 10km 연계산행 후에
오늘은 해파랑길 39코스
16km 트레킹이다
총 2일간 대략 30km 강행군!!
아침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아
일정대로 출발하기로 한다!!

12월 마지막 캠핑에
일출을 담아본다!!

맑은 날에 정말 아름다운
강릉바다 일출!!

주변에 일출을 촬영하러
많이 나오셨다!!

일출뷰를 감상하고
다시 취침하고 싶지만
일정대로 부지런히 준비한다!!

보온병에 온수와 간식들
커피를 준비해서
마을버스 첫차를 타고
사천물회마을로 출발한다!!

연곡해변 버스정거장에서
마을버스 시티1번을 탑승
해파랑길 39코스 출발지로
이동한다

해파랑길 39코스와
강릉 바우길 5코스
이름만 다르고 같은 코스이다

사천해변과 순긋해변을 지나

바다 같은 경포호를 지나

강문해변 송정해변 숲길과
안목커피거리를 지나서
마지막 솔바람다리에서
트레킹을 마무리했다
해파랑 39코스 바우길 5코스 트레킹은
아래 링크에 자세한
후기가 나와 있습니다

야영장으로 복귀해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쉬어본다

몸이 고단해서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금세 저녁이 다가왔다!!

점심에 트래킹 후 중식노포 맛집
안목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 먹부림을
했더니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된장찌개에 햇반으로 마무리를 했다

쉬면서 뉴스를 보니
서울에서 드디어
탄핵가결 뉴스가 나와
축하주 한잔을 해본다!!
주위 텐트에서 들리는 환호성
야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취침 후에 다음날 이른 복귀를 위해
일찍 취침에 들었다

새벽에 강풍이 불고
솔나무에서 수류탄이 텐트에
떨어져서 깜짝깜짝 놀랐다
강풍이 상당히 심했지만
오리손쉘터는 역시 명불허전
웬만한 강풍에는
흔들림 없이 편안했다

아침에 빠른 정리를 위해
설거지를 안 남기기 위해 사발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침구류와 장비들을
조용하게 정리했다

모든 짐을 정리하고
쉘터만 정리하면 끝!!

2일 차 일출 끝나고
즐거웠던 강릉연곡솔향기캠핑장과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깔끔하게 정리 후 인증샷!!

지금까지 다녔던
2박 3일 등산 캠핑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여행 중 하나일듯하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준
강릉 연곡솔향기 캠핑장
따뜻해지면
꼭 다시 찾아오기로!!!
다음 포스팅은
연곡솔향기 캠핑장
사이트 시설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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