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퇴근 후에
북한산 사기막 야영장
대중교통 백패킹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사기막 야영장은
5월에 우중 백패킹 다녀오고
5달 만에 다시 갑니다~
https://blog.naver.com/maxcamp/223448602446
오늘 배낭무게 역시 18킬로 정도
동계침낭과 우모복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20킬로가 넘을 거 같습니다
봄에 온 코스와 똑같이
대방동-광흥창역-불광역하차
-704번 버스-사기막골하차-
야영장도보이동 코스인데
6호선을 자주 타지 않아
응암순환열차라고 해서
그냥 타고 불광동에서 내리면 되는 걸
잘못 탄 줄 알고 내려서
시간이 더걸림 ㅠㅠㅋㅋ
심지어 버스도 눈앞에서 놓쳐서
20분 넘게 기다려서
하차하니 5시가 훌쩍 넘음,,,,
이런 게 대중교통 백패킹의 묘미!!!
다음날 복귀할 때는
길 건너 정거장에서
704번을 타고 구파발역이나
연신내역 불광역으로 복귀하면 됨
버스에 내려서 50미터 진행하면
사기막야영장 표지판이 나옴
길 따라 500미터 정도
진행하면 야영장 도착!!
내연기관차량
진입금지라서
진입 시 회차지점에서
돌아 나와야 한다
충의길 트레킹 코스가 나온다
드디어 야영장 도착
멀리 북한산뷰가 멋지다!!
우측으로 등산코스가 있고
체크인은 정문이 아닌
쭉 들어가면 관리동이 나온다
오늘의 보금자리 a20번
먼저 체크인부터 하기로!~
사기막야영장은
야영장 요금 7000원
전기이용료 4000원
주차비 5000원인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도보로 와서
만원도 안 되는 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결제는
주차비 포함 12000원
결제를 해야 하는데
야영장 체크인 시
5000원은 환불해 준다
해가 빠르게 저물고 있어
텐트부터 정리한다
10월이라 금방 해가 떨어지고
밤이 시작되었다
저녁식사 준비를 서둘러본다!
저번 양평백운봉야영때
먹은 차돌된장찌개
된장술밥으로 너무 맛나서
이번에도 먹어본다!~
솔캠에 매번 똑같은 메뉴 ㅋㅋ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해 먹어야 할 듯!
아직까지 질리지 않는
대패삼겹살과 된장술밥!~
식사를 마치고
유튜브와 영화 한 편을 보고
취침하기로!~
저번 양평캠핑 때 마지막일 거라고
동계침낭을 챙겼다가 날씨가 더워서
다시 들고 나온 네이처하이크 3 계절침낭
가볍고 편해서 올해 뽕을 뽑은 듯!!
이번 가을 사기막은 비가 안 와서
편안하게 잘 수 있을 듯!~
날이 밝고 늦잠을 자려고 했지만
부지런한 아이들 소리에
강제기상!~
내부 정리 하면서
아침식사부터 하기로!~
올해 폭염으로 너무 더웠는데
가을이 온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시원함!
라면에 삼각주먹밥으로
아침식사 마무리~
사기막 야영장 산책로
한 바퀴 돌아보았다
날씨가 아침부터 더워지기 시작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일교차가 심해 결로가 있어
텐트를 말려주고
복귀 준비를 끝냈다
올해 마지막 방문일듯한
사기막 야영장~
내년에 또 걸어와야겠다!~
매번 자가용 끌고 다니는
오토캠핑이 편하긴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나름 매력적인 거 같아
날씨 좋을 때 또 찾아오고 싶은
북한산 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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