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출렁다리 까치봉 감악산 임꺽정봉 장군봉 악귀봉 원점회기 등산코스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일찍
양주 감악산등산 후에
한탄강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기로 합니다!~
등산코스는
감악산 출렁다리-운계폭포-범륜사-
까치봉-감악산정상-임꺽정봉-장군봉-악귀봉-
범륜사-원점회기입니다

 

감악산 주차장이 여러 개가 있는데
제5주차장이 가장 동선이 짧다고 합니다
그래서 5 주차장에 주차 후 출발합니다
제5주차장은 화장실이 없고
1 주차장으로 가야 합니다

양주시에서 감악산에 많은 투자를
해서 감악산 출렁다리와 
등산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까지는 산책로라서
나들이로 많이들 찾으십니다~

사슴 판다 토끼 조형물들
곳곳에 쉼터가 있다

주차장에서 5분 정도면
출렁다리에 도착한다

출렁다리는 많이 다녀봤는데
감악산 출렁다리는
출렁임은 많은데 
바닥에 투명창은 없다
길이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보다는 짧은듯하다

그래도 원주소금산은
입장료가 비싼 편인데
감악산은 무료!!!

출렁다리 좌우로
절경이 펼쳐진다

건너와서 사람이 없어
촬영해 봤다
주말이라 붐빌듯해서
일찍 온 보람이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 설명이 나온다
70kg 성인 9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운계폭포 가는 길 데크길이
저번 장마 태풍으로
유실되어 우회진입로로 
진입해야 한다

지도상으로 임도길을
따라가다 보면 법륜사 전에
길이 나온다

왼쪽길로 폭포진입로가
나타난다

운계폭포 시원스레
가슴이 뻥 뚫리는듯하다

주말 아침 일찍 찾아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눈호강 후 다시 출발!

범륜사 방향으로 이동

범륜사 초입에
손마중길과 감악산정상
갈림길이 나온다
까치봉방향으로 감악산 정상으로
길을 잡았다

범륜사를 지나
우측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제야 등산로가 시작된다

가다 보면 계곡길을 건너야 하는데
유실되어있다
리본을 찾아가면
우회로가 나타난다

우회로 길 따라 이동하면 된다

장마와 태풍으로 유실된 길

묵은발 방향으로
쭉 올라간다

바윗길 따라 쭉 올라가면
나중에 갈림길이 나온다

상당히 거대한 바위가
몇 개가 더 있는데
뭔가 인공적인 느낌이 든다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산악회 리본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빠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한다

등산로 이정표와
쉼터가 나타난다
우측으로 돌면 까치봉으로
진입할 수 있다
좀 더 빠르게 감악산으로 가려면
직진으로 올라가면 될 듯

까치봉 조망이 좋다고 해서
계획대로 까치봉 방향을 잡고 
올라간다!
지금까지는 들머리라고 보면 됨

갈림길이 많지만 감악산
정상이정표만 따라가면 
쉽게 까치봉과 감악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까치봉까지 능선과
계단이 반복된다

중간중간에
벙커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한 시간 정도 올라오니 
백패킹 박지로 괜찮은 
자리가 몇몇 자리 보이기 시작했다

경사가 높아지면서
멀리 데크계단이 보이면
까치봉에 근접

까치봉까지 계단이
은근히 많아 쉬엄쉬엄
올라가면 또 나온다

까치봉에서 감악산 정상도
가까워 보인다

까치봉 정상 뷰
조망이 정말 좋았다

잠시 조망을 보면서
힐링해 본다~

감악산 정상은 땡볕이라
아침 겸 점심으로 팔각정자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까치봉에 커다란 바위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이지만
천길 낭떠러지가 있다

까치봉 정상석은 없어서
정상목에 누군가
글씨를 써놨다

계단과 오르막길을
다시 반복해서 올라간다

까치봉에서 팔각정자까지 0.3km
300미터지만 금방 도착할 거란 걸
믿으면 안 된다ㅎㅎ

팔각정자 도착
100미터 뒤에 감악산 정상
정자 옆에 백패킹
하시는 분이 자리 잡고 있다

팔각 정자 뷰가 일품이다!!

집에서 만들어온 주먹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어본다

팔각정자에서
잠깐 올라오면 감악산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사진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올라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많이 찾아오시는 산이라서
대기줄은 없지만 등산객이 많았다
감악산 정상 명물인
막걸리 파시는 분은
출근시간이 안되신듯하다

고롱이와 미롱이
고롱이는 고인돌 고대 구석기를 상징
미롱이는 미래지향적 희망과 미래발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연천군은 고인돌과 구석기에
진심인듯하다!!

예전 감악산 정상석

뒤에 있는 
진흥왕순수비
훼손이 심해 글자는 안 보인다

깔끔한 감악산 정상성
양주시와 파주시 협찬!!
675미터 인증숏

이제부터 내려가면서
하위 봉우리들을
클리어하기로 한다

임꺽정봉 장군봉 악귀봉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감악산 정상에서
잠깐 내려가면 쉼터가 나오는데
팔각정자보다는 
여기 쉼터가 조망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여기서 쉬어가면 좋을듯하다

임꺽정봉 방향인 듯

내려가다 보면 임꺽정봉과
장군봉 이정표가
서로 인접해 있어서
어디부터 가야 할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감악산 내려가면서 갈 때는
임꺽정봉부터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다 보면 임꺽정봉이 나타난다

임꺽정봉에서 하늘데크길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역시 태풍과 장마로 데크길이 
유실되어 진입금지되어 갈 수 없다

임꺽정봉 인증!!!

장군봉 200미터

 

 

트랭글 맵을 따라가면
트랭글 맵에 형소봉이 있다
트랭글 네이버 지도를 보지 말고
악귀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나중에 트랭글배지가
악귀봉대신 형소봉으로
나오는 듯하다!!

장군봉 조망도 정말 훌륭하다!!

형소봉 악귀봉은 
장군봉 정상석 길 따라
내려가면 나온다
우회로 따라갈 필요는 없을 듯

지나왔던 임꺽정봉 
정말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좀 더 내려가다 보면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터에 특이한 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악귀봉

악귀봉 근처에 
감악산 통천문이 있다
여기서 사진촬영들 많이 하시는 듯!!

이곳을 오르면 악귀봉

정상석이 뭔가 삼지창 비슷한 듯
발인증으로 감악산 한 바퀴 인증 성공!!
범륜사 출렁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지나왔던 장군봉 되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까치봉보다 정규코스가 
길이 더 험한듯하다
까치봉을 먼저 올라온 게
신의 한 수인 듯!!

하산할 때 이정표를
감악산 출렁다리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듯하다
약수터 방향으로
가는 분도 계신다고 하는데 
좀 더 돌아가는 듯

 

 

 

이 이정표에서 오른쪽 
범륜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편안한 능선길
등산시작한 지 3시간 반정도
지났다 점심식사를 일찍 해서
휴식사간을 최대한 줄여 이동해서
시간을 절약했다

데크길이 나오면
얼마 안돼서 초반에 봈던
임도길이 나온다

점심시간쯤 되자
감악산 출렁다리
인파가 상당히 많아졌다

폰카메라 성능이 안 좋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멀리 정자와
골짜기 부근에 마리아상이 있다

1 주차장으로 내려와 화장실 정비 후
도로 따라 우회하면 버스정거장
지나면 바로 5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여기서 등산을 마무리한다~~

 

총 이동거리는 7.5~8킬로 정도
등산시간은 휴식시간을 충분히 갖는다면
4시간 반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을듯하다
트랭글 배지를 하루에 6개
받을 수 있다
감악산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많이들 찾아오신다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주차장 주변에 먹거리도 많은 편이라
하산 후 식사하기도 좋다
까치봉으로 올라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내려오면서
나머지 봉우리들을 볼 수 있어서
조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경기 5악 중 하나인 감악산
요즘은 정비가 잘되어있어
쉬엄쉬엄 올라가기 좋을 듯합니다
봄가을에 꼭 등산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