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 시설 후기입니다 25/10

 

안녕하세요!~
지난 가리산 자연휴양림 등산 캠핑 후기에 이어서
가리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 및 시설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예약 숲나들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ex.jsp

숲나들e

 

가리산 자연휴양림
입실시간 15시
퇴실시간 11시
야영장 산막 숲 속의 집
모두 입실시간이 동일하다
야영장 이용금액 2만 원
모든 사이트 데크 
3*3 또는 3.5*3.5 사이즈로
소형과 대형으로 나눠져 있다
야영데크 전기 없음
불멍 장작불가!!
 
소형산막 9개 동
실내 3*3미터
바닥난방
냉방 없음
전기콘센트 2구
소형산막 이용금액 2만 원
관리동 샤워장
개수대 온수 사용가능
매점 있음
야영장 산막 사이트 앞 주차불가!!

가리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주차요금과 입장요금이 별도로 내야 한다
주차요금과 입장요금 
주차요금 중형차기준 4000원
입장요금 성인기준 2000원
예약한 야영장 요금 2만 원 외에
6000원 정도 비용을 내야 한다

1 주차장과 숲 속의 집 근처에 2 주차장이 있다
체크인 후
야영장에서 짐을 내리고
주차는 1 주차장에 해야 한다

초반에 매표소가 있어
일반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지불하고
예약자는 관리동에서
체크인하면서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한다
입실시간보다 일찍 등산을 할 경우에는
하산 후에 체크인하면서 주차료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실하게 된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배치도
야영장과 소형산막은
1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나온다
야영장이 관리동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계곡과 가까우면 관리동과 멀고
관리동과 가까우면 계곡과 멀게 되어있다

일반 산막 배치도

2 주차장
일반 산막이용 시 2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일반 산막과 우측으로 숲 속에
작은 데크가 설치되어있다

최근에 오픈한 가리산자연휴양림 매점
음료 주류 부탄가스 라면 얼음 등
웬만한 편의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종류가 많았다

휴양림 외부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근처에 없어
휴양림 내 매점이 상당히 편리해 보였다

한강 라면도 먹을 수 있어서
하산이나 캠핑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도 가능하다!!

매점 주위로 데크 쉼터가 잘 되어있어
차 한잔 마시면서 휴양림을 즐기기 좋아 보였다

소형산막 이용 시
휴양림 관리동에서 체크인후
열쇠와 일반쓰레기봉투 계산 후
야영장으로 향한다
소형산막 이용금액이 야영장과 동일하게
단돈 2만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금액으로
1박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짐이 많을 경우 아영장 앞 데크에 내리고
지게를 지고 옮겨야 한다
주차장은 1 주차장으로 이동
편의동과 분리수거장이 같이 위치해 있다

야영장은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기가 없어서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야영장 이용객이 거의 없는 편이다

야영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중앙 계단과 우측에
계단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야영데크번호와 배치도
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보였다

백패킹 2p텐트나
오캠용 이너 텐트 정도
올라가는 사이즈

좌측 소형산막 1~3번
우측으로 데크 한 개가 보인다

소형산막 4~6번 우측으로
야영데크 3개가 위치해 있다

가장 아래 마지막
좌측으로 소형산막 7~9번과
우측으로 야영데크 3개가 보인다

소형산막 가격이 야영데크와 동일해서
대부분 소형산막을 이용한다

내부는 깔끔하다
바닥 난방 외에는 모두 준비해야 한다

바닥열선을 올려봤는데
찜질방처럼 뜨끈하게 지낼 수 있었다!!

소형산막 7~9번 가장 아래에서
보이는 뷰는 이렇다
숲 속이고 아래에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는 모기나 벌레가 상당히 많을 듯하다

가장 아래 사이트에서
관리동을 이용하려면
꽤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밤에는 조명이 없어 랜턴 또는 휴대폰조명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야영장 편의동
샤워장은 잠금장치나
비밀번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실 깔끔한 편이고
개수대는 4칸으로 온수가 나왔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게 아쉬웠다

샤워실 내부 두 명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샤워장 온수 역시 잘 나오는 편이었다

야영장 맨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이 나온다

계곡 산책로와 계곡이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아 보였다

퇴실 시 키반납은 문 앞에
수거함에 두고 퇴실하면 된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단점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야영장 데크요금이 전기가 불가인데도
소형산막과 동일한 가격인 점이고
오토캠퍼에게는 짐을 옮기는 게
상당히 힘들어 보여
백패킹이나 미니멀 캠핑
하시는 분에게만 추천하고 싶다
다만 이용하기 불편하지만
선착순으로 입실이 가능해서
빈자리를 구하기 상대적으로 쉬워 보인다
나머지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무엇보다 소형산막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국공립 산막위주 숙소는 보통 4만 원대인데
가리산은 2만 원에 이용이 가능해서
자연휴양림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
조금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아주 가성비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
강력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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