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자연휴양림야영장 213번 데크 사이트 1박2일 솔로캠핑 다녀왔습니다 25/8

 

안녕하세요!~
여름 휴가시즌 폭염 무더위를 피해서
경기도 가평 계곡으로 유명한
유명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박2일
솔캠하기로 합니다!~

입실전 등산을 하고 입실하기로 해서
휴양림에 전화 문의해보니
아침 9시에 주차장 진입을 할수 있다고 한다
9시에 체크인하고 2주차장에 주차 후
등산을 먼저 하기로 한다!~
모르고 일찍 도착하면
가일리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야영장예약자라고 하면 매표소에서
관리사무실로 먼저 가라고 알려준다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과 쓰레기봉투 750원
샤워카드를 받고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했다

유명산 등산로로 올라 계곡로 코스를 이용했다
등산로는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편안하게 정상까지 오를수 있었다

쉬엄쉬엄 천천히 올라도 2시간 이내에 
정상까지 오를수 있다

등산로 코스는 편안했다면
계곡로 코스는 길이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

계곡로 진입하면서 바위 너덜길이라
부상에 주의 해야 한다
주변에 계곡에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들이 정말 많이 있어
알탕하기 아주 좋다!~

깊은곳 부터 아이들 놀기 좋은곳까지
아주 놀기 좋은 계곡
계곡로로 진입해서 1.5km 이후부터는
길이 험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산행을 마치고 딱 오후1시반이 되어
바로 짐을 챙겨 야영장으로 올라간다

오늘 나의 보금자리
2구역 213번 데크사이트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최근에 야영장 정비를해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데크들을 대폭 정리하고
숫자를 줄여 간격을 넓혀서 보다 쾌적하게 
야영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

며칠전 비가 온뒤라 폭염이 한풀 꺽여 
정말 시원했다
온수카드 천원에 10분이라 혼자
사용하기에 충분하게 쓸수 있었다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방충망을 하지 않아도
모기나 벌레가 없어 아주 쾌적했다!~
와이파이도 터져서 아주 만족!!

213번 주위 사이트 넓찍하게
간격이 떨어져 있어서
쾌적하게 지낼수 있었다!~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늦은 점심겸 저녁식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저녁 메뉴는 닭곰탕 칼국수
남은 국물로 죽도 끊여 먹기 아주 좋았다!

뜨끈하게 한그릇 할수 있어 좋았다
몸보신되는 느낌!!

시원한 콤푸차 한 잔으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저녁식사를 이어간다~

저녁 메뉴는 순희네 빈대떡
녹두빈대떡과 고기완자

종로5가 맛집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오이와 양파채를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수 있었다!

식사후 잠시 쉬려는데
그 동안 알리에서 구매했던 백패킹 베개가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다
배게없이 하루를 보내야 할듯,,,

식사 후 설거지 정리를 끝내고 나니
저녁이 되면서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빠져나가
정말 주변이 조용하고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식사후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낮에는 주변 상가에서
노래방 소리에 정말 귀가 괴롭다가
저녁이 되니 조용한 유명산 자연휴양림!!
2야영장에서 매표소 방향으로 나가
정문으로 한바퀴 돌아서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가일리주차장에서 2매표소
출입구로 올라오는길
저녁시간이 되면 입구를 막아 놓는듯 하다

가일리 주차장
아침일찍 도착하면 이곳에
유료 주차를 해야한다
화장실도 있어서
등산객들 정비하고 갈수 있다

한적한 도로를 걸어 다시
유명산 정문으로 걸어가면서
보니 인근 펜션 음식점들에서
저녁식사가 한참이였다

국립자연휴양림이라 입구부터 주변
조경들 솦속의집 자동차야영장들 시설이 아주 많다
한번에 모두 둘러보기 어려울듯하다
다음기회에 다시 찾을때는 1야영장에서
지내보기로 했다~

해가 저물면서 오후와는 정반대로
고요한 유명산 자연휴양림

시설이 오래되고 등산객과 화장실등을 공유해서
깔끔하지 않지만 저녁 시간때에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잘수 있어 정말 좋았다!~

폭염에 잠을 잘 못자다가
 오랜만에 추울정도로
시원하게 잘수 있어 아주 만족했다!~
전기장판이 생각날정도로 싸늘했던
유명산자연휴양림 야영장!!

한기를 느끼면서 잠을자서 그런지
아침에 뜨끈한 라면하나로 시작했다!~

폭염에 시원한 등산 계곡
무더위를 잊을수 있게
그늘이 무성한 나무숲에서
힐링하면서 하루를 보낼수 있어 
다음에도 다시 찾아 오고 싶었다!!

이번에 데크개수를 줄인게
정말 신의 한수 인듯하다!~
조용하고 간격일 넓어서
사설 캠핑장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다음 용문산이나 주변 산행할때
유명산에서 야영을 하면서 
쉬어가야 할듯하다!~
이전 유명산 등산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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