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천마산 등산 후에 장기간 노력 끝에
드디어 축령산자연휴양림 야영장 가장 명당인
306번 데크에서 1박을 하려고 합니다!~
폭염에 아침 일찍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천마산 군립공원에서
원점회기 코스로 초반에
약수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상 근처에 올라서면 조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 땡볕의 무더위라 빠르게
정상 인증 후 하산합니다

천마산 정상에 쉼터가 없고
계곡에서 알탕은 축령산자연휴양림
물놀이 장에서 하기로 합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등산 후 시원한 계곡물에서
열을 식히고 야영장으로 올라갑니다!~
언제나 그렇듯 방문하면 제일 위쪽
주차장에 주차 후 짐을 지고 올라갑니다
단골 야영장이라 매해마다
구역을 바꿔가면서 예약을 하는데
가장 명당은 역시 306번입니다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관리동과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갈 때마다
등산하는 기분이 든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3 구역이 조망이 좋지만
이렇게 계단을 오르내려야 합니다
302번과 301번 쪽은 아래쪽이지만
조망도 좋고 이런 무더위에 그늘이 훌륭합니다!~~
드디어 최고 명당인 306번에 도착!
주변 데크에 아직 야영객들이 입실 전입니다
왼쪽에 307번과 안쪽에
308번에는 자리를 잡으신 게 보이고
뒤쪽에 305번이 보입니다
오늘 날씨 무려 35도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비치된 빗자루로
청소를 해주고 피칭합니다

간편하고 가볍고 무엇보다
타이거 카모 패턴을 좋아해서 구매한
어썸홀리데이 레디언스 ex1.5p 타이거카모
이렇게 멋진 뷰와 조망을 자랑하는
명당 중에 명당 306번 데크!!
밤낮으로 휴대폰 배경화면을
만들려고 숲나들이
월추첨을 노력한 결과에
정말 만족스럽다!!
캠핑 인생샷을 남겨본다!~

예전에 다녀갔던 307번
306번을 바라보면 이렇다
307번도 정말 명당 중 하나!!
305번에서 바라본 306번
역시 조망이 아주 좋다
주변 사이트에서 306번으로
시선이 몰려있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

세팅을 마치고 당보충을 해준 뒤에
등산 후 샤워를 하러 가기로 한다
3 구역에서 관리동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이름을 모르는 들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3 구역에서 개수대 샤워장은 돌아서
2 구역 쪽으로 가야 하지만
오래된 짬의 바이브로 개인적으로는
4 구역으로 가는 게 편할 듯해서
4 구역으로 가보기로 한다
4구역 관리동으로 가는 길
오른쪽 사진으로 돌아갈 때
올라갈 계단이 보인다
샤워 후에 3 구역으로 올라가는 계단
다시 땀이 나기 시작한다;;

올라서면 307번 데크가 나온다
숲이 우거져 있어 4 구역은 잘 안 보인다
등산 후에 야영지에서 먹는
첫 식사 별다른 반찬 없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디저트로 옥수수와 콤푸차로 마무리!~

오후가 넘어가면서 햇빛이 들이치기 시작한다
직사광선에 뜨거워서 텐트에서 나와
관리동 앞에 평상에서 폭염을 피하기로 했다

시원한 평상에 잠시 몸을 식히고
저녁시간이 되어 올라가기로 한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창을 모두 닫아버리고
반대 측에 선풍기를 몰아주었더니
그나마 지내기 좋았다
크레모아 v1040
크레모아 핸디 a
두대를 가져온 게 신의 한 수!!!

땡볕이지만 식사는 해야 해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기로 한다
무더위에는 역시 삼계탕
무알콜 맥주와 오이조합!~
간단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해가 떨어지면서 더위가 사라지고
선선해지면서 정말 시원했다
멋진 일몰타임에 인증사진을 찍어준다!~
새벽산행부터
밤까지 더위에 시달려서
일찍 취침에 들었다
2일 차 해가 뜨기 시작!~
다시 뜨거운 햇빛이 들기 전에
식사 후 빠르게 정리하기로 한다~
햇반에 고추참치로 아침식사를 끝내고
더워지기 전에 정리하기로 했다
역시 100대 명산답게 아침새벽부터
] 등산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다시 해가 눈앞까지 뜨겁게
내리쬐기 시작해서
일찍 정리하길 잘한듯하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오전에 다시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 후에 퇴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천마산 등산후기와
물놀이장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폭염을 피해 물놀이하기 좋은
축령산 자연휴양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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