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
산림청 100대 명산 이면서
경기 5악중 하나인 운악산!!
운악산 가평방향
운악산주차장>현등사>코끼리바위>
남근바위>동봉정상>서봉정상>
만경대>병풍바위>출렁다리>
원점회기 코스로
당일 비소식이 있었는데
운 좋게 맑은 오전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요금
경차 1000원 소형 중형 2000원
대형 버스 4000원
카드불가 오로지 현금만 가능!!
미리 현금으로 준비해와야 한다
주차 후 화장실 정비 후 출발한다!~
주차후 상가건물을 지나 매표소 앞
입장료 2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무료로 통과할 수 있었다
매표소 앞을 지나면 바로
일제에 항거한 조병세 최익현 민영환
삼충단을 볼 수 있었다
일주문을 지나 아침 8시에 출발!!!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갈림길이 나온다
원래 출렁다리를 건너
병풍바위 만경대 코스로 진입하려고
출렁다리 진입로부터 찾아갔다
초반 현등산 진입로에
계곡이 흐르고 백년폭포등
폭포가 많이 보였다
토요일 아침 일찍 운악산
출렁다리 진입로에 도착하자
길이 막혀있었다 공사 중이라
진입금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오전 10시부터 진입로가
열린다고 관리자분에게 알 수 있었다..
먼저 갈림길에서 바로
병풍바위방향으로 올라갔어야 하는데
다시 돌아갈 수 없어 거꾸로 시계방향으로
현등사 코스로 진로를 변경했다

출렁다리 진입로 포크레인
공사 중이었는데
하산할 때는 출렁다리가 열려서
지나올 수 있었다

무우폭포 현등사 임도길 가는 동안
계곡 물소리와 폭포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민영환 암각서 사진상으로
보이진 않지만 어딘가 있을 듯
현등사 부근 108 계단
임도길로 계속 직진한다
현등사 앞 갈림길
우측 현등사 좌측 등산로
정상방향으로 좌회전한다
현등사 부근 쉼터
등산 시작 50분 소요
날씨가 습하고 땀이 많이 나서
재킷을 환복하고 반팔티만 입고
다시 출발한다!!
임도길이 끝나고 정상까지 1.6km
가파른 길이 시작될 듯
경사가 점점 심해지면서
이정표가 뜸해지는 구간
계곡 너덜길에 오른쪽 왼쪽 이정표가
없어서 초행길에는 어플을 이용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현등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블로그나 정보가 없어서
램블러를 통해서 길 따라 올라가면
크게 무리가 없었다
이 위치 판잣집이 뜬금없이 나온다
울타리 따라가는 길과
울타리를 넘어가는 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혼돈이 생긴다
둘 다 길 따라 가도 만나는 길이 나오지만
울타리따라 가는 길을 추천한다
중간에 길이 없어서
다시 등산로와 합류했다
이정표가 없는 게 아쉬웠다
경기북부 철원 쪽 산들의
특징 이정표가 친절하지 않은 게 여기서도
나타나서 조금 아쉬웠다
현등사 방향도 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이전 가야산 만물상을 다녀와서 그런지
쉽게 쉽게 큰 어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었다
현등사에서 정상까지 가장 깔딱 구간
습한 날씨에 땀이 범벅이었는데
계곡물이 흘러 시원하게
세수한판 할 수 있었다

코끼리 바위 정말 커다란
코끼리 얼굴 코가 뚜렷하게 보였다
운악산은 특이한 바위가 많아
코끼리 바위 남근바위
미륵바위 병풍바위 눈썹바위
5가지 바위를 지나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오르다 보면 멀리 능선이 나타난다
능선에 올라서면
정상까지 670m로 정상이 멀지 않았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계단과 호치케스 길이 나타나면서
쉽게 정상을 내어주지 않았다
현등사 출발 후 첫 계단
습한 계곡길에 바람이 없어서
더웠는데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시원하게 남근석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남근바위 조망터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고 한다!!!
인구 감소가 심해서 빨리 해결되면 좋겠다!!

전망대에서 보는 남근바위
멀리 아래로 출렁다리가 작게 보인다
남근바위 조망터에서
다시 정상으로 출발한다
정상아래 마지막 데크계단
주위에 쉼터가 있어서
정상 인증 후 현등사로 하산 시
점심식사 하기 좋은 위치인듯하다

산림청 100대 명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석
가평 동봉 정상에 도착!!
도착하면 막걸리 파시는 상인분이
기다리고 계셨다!!
서봉을 여쭈어보니
5분 거리에 있다고 하신다
휴식 없이 바로
서봉으로 출발!!
암각문이 보인다
현등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크게 어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었다
반대로 하산길이 험해서
현등사>만경대>미륵바위>병풍바위
코스는 하산시간이 길어져서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진흙길과
짧은 암릉길이 나타난다
동봉과 서봉 사이 조망터
외길 따라 진행하면
포천 쪽 정상 서봉이 나타난다
서봉 정상 도착
서봉 쪽은 이날 안개가 많아
조망이 잘 보이지 않았다
서봉 쪽이 조망이 더 좋다고 들었는데
동봉보다 뻥 뚫려있어서 조망은
서봉 쪽이 좋을듯하다
쉬어가기는 공간이 좀 부족한 편
맑은 날씨에 딱 정상에
구름이 껴서 아쉽게 곰탕뷰
이곳이 포천 2코스 계단하산길
운악산 포천 코스도 쉽지 않은 듯하다
가평 쪽에 출렁다리가 있고
100대 명산 인증이 가평 쪽이라
가평 쪽을 더 많이 선호하는 듯하다

운악산 서봉 인증 후 다시 동봉으로
다시 동봉에 도착
만경대 미륵바위 쪽
험한 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에서 내려가면 다시 만경대 전망대로
올라가야 한다
만경대 조망터 정상으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고
만경대 데크가 넓어서 점심식사 후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운악산 만경대 조망터
약간 구름 낀 날씨라서 땡볕이 아니라
의외로 시원해서 좋았다!!

운악산 정상 보다
만경대 조망터가 가장 전망이 좋다
명당자리에 앉아
꿀맛 같은 식사를 해본다
등산 식사로 야채참치죽 맛도 좋고
소화도 잘돼서 다음에도
만들어 먹기로!!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먹고
다시 출발한다!!

만경대 조망터에서 멀리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과
명지산 연인산이 눈에 들어온다

현등사 쪽 등산로보다는
데크길과 시설이 잘 되어있다
급경사 계단이라
올라올 때도 힘들지만
이방향으로 하산할 때도 쉽지 않다
출렁다리 진입로가 막혀서 우연히
반대로 등산코스가 잡혀 하산길로
내려가게 되었지만
내려가면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되었다

올려다본 계단과 내려가야 할길
눈앞에 미륵바위가 보인다
미륵바위까지 구간이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데크계단과 예전에 타고 올랐던
철사다리가 보인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사다리!!

가야산 만물상만큼
아름다운 운악산!!
가야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미륵바위 방향으로 하산길
와이어 난간과 호치케스
급경사 경사구간이 나타난다
내려가야 할 길과
지나온 길을 올려다봤다
이길로 하산코스로 많이 선택하지
않고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
토요일이라 산객들도 많아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암릉구간을 지나
등산로 따라 진행하면
미륵바위 조망터가 나타난다
미륵바위 도착!!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미륵바위와 주변 조망이
정말 아름다웠다!!!

미륵바위를 잠시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병풍바위 방향으로
출발한다!!
미륵바위부터 병풍바위까지 역시
가파른 암릉 구간의 연속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에
매너 좋게 양보해 주시면서
앞으로 올라갈 길을
많이 물어보셨다

조망은 좋지만 하산코스를
힘들게 잡아서 인지
등산시간이 길어지고
더 힘이 드는 거 같이 느껴졌다
운악산 시그니처 코스인
병풍바위!!!
가장 아름다워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다른 산객분들 정상으로 안 가시고
딱 병풍바위만 찍고
오후 비소식이 있어
하산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봄에 찾은 병풍바위 4계절
다른 매력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거 같았다!!

다시 하산길에 암릉구간이 있다
하산으로는 가파른 구간이라 좌측
우회로로 내려가야 한다
내려온 길을 올려다봤다
바위가 마치 커다란
엉덩이처럼 보인다!!

하산코스 딱 중간기점에
쉼터에서 잠시 간식을 먹고
다시 하산하기로 한다
내려가는에 첫 로프구간
내려와서 촬영해 봤다
내려가는 길에 하산방향을 잘못 잡아
눈썹바위를 보지 못하고
엉뚱한 길로 진입해서 다시
정상 등로를 찾아 재진입했다
운악산은 통신사정이 좋지 않아
인터넷이 자주 끊기고 중간에
이정표 없는 곳이 가끔 나타나
불편한 점이 있었다
눈썹바위를 못 보고 지나쳤지만
안전하게 등로로 복귀한 걸로 만족!!
하산길 따라가다 다시
만난 출렁다리
마침 관리자분이 계셔서
건널 수 있는지 여쭈어보니
건너가도 괜찮다고 한다
아침에 공사 때문에 막힌 건지 물어보니
10시 이전에는 출입금지 이후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새로 생긴 운악산 출렁다리
하산길에는 건널 수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멀리 지나왔던
운악산 정상부가 보인다
이런 출렁다리는 많이 다녀봐서
무섭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다른 곳보다는 많이 출렁거린듯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가장 무섭게 느껴졌다
출렁다리를 즐기기 위해
올라와야 하는 계단지옥!!
다시 임도길 현등사 일주문
주차장으로 원점회기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주변 식당과
차량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차장 원점회기 후 등산을 종료한다
총 거리 8.4km
소요시간 휴식포함 6시간
총 획득고도 755미터로
획득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체 코스가
경기 5 악산답게 급경사에
암릉구간 험한 편이고
등산 초반과 후반에
길을 잘못진입해서
알바를 두 번이나 해서
보통 5시간 코스를
한 시간 정도 더 걸린듯하다
다녀왔던 산들 중에
비슷한 산을 찾아보자면
북한산 산성코스와 비슷할 거 같다
전에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다녀와서인지
크게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던
운악산 조망도 힘든 만큼
조망도 아름답고
병풍바위 조망터가 아주 절경이라
계절마다 사진 찍기 아주 좋은
100대 명산 운악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 백패킹 트래킹 코스 후기 정보 > 서울산,경기도산,인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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