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 38번사이트 1일차

 

 

안녕하세요!

이번 캠핑은 저희 가족이

거의 1년 만에

가족 캠핑입니다!~

한동안 저 혼자 솔캠만

계속 다니다가 무더위에지 쳐서

여행겸 캠핑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에서

2박 3일 캠핑하기로 합니다!

2박 동안 하루씩 나눠서 포스팅을

올리고 마지막 포스팅은

야영장 시설 사이트 후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대야영장은 주차장에 주차 후

짐을 사이트까지 옮겨야 합니다

유튜브나 영상으로는 

가늠이 잘 안 되었는데 거리가

꽤 되어서 4~5번 옮기느라

헬스를 했네요!!

공원 사무실

야영장이 정말 깔끔하고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잘 되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라지렉타타프

빠르게 세팅하고

엘돔300도 거의 1년 만에

세팅해 봅니다!~  

저녁식사시간이 다가오고 

무더위에 정말 땀이

줄줄 내리더군요!~

그나마 명당자리라 그늘이 좋아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오토캠핑

짐이 한가득이라 세팅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렸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는 4명이

같이 잔 텐트인데

이제는 커서 3명이 사용하고

저는 msr엘릭서2에서 잡니다

사실 제가 코골이가 심해서

따로 자는 건 안 비밀!!!

이번에는 오랜만에

가족캠핑이라 

짐을 다 챙겨 왔는데

다음에는 정말 미니멀로

와야겠습니다 ㅎㅎ

역시 감성은 1도 없는

생존캠핑!!!!

무더위에 땀을 너무 흘려서

계곡 찾아왔습니다

가물어서 계곡이 유량이 적었는데

그래도 깨끗하고 물놀이할 정도는

되었습니다!!

시원하게 입수하고 

온몸을 젹셔버리고 

저녁준비 하러 갑니다!!

솔캠에는 숯은 귀찮아서

쓰질 않았다가 가족캠핑이라

숯불 돼지갈비 구워봅니다!!

이슬이는 빠질 수 없죠!!

역시 숯불구이 돼지갈비

기가 막힙니다!!

언제 먹어도 핵존맛!!!

무더위에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 맥주 한 잔 하면서

마무리해봅니다!~

금요일 밤이라

주변 빈자리가 많아 조용했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퇴실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확실히 여름이 되니 벌레가

많아졌지만 오래된 야영장이라

그런지 크게 불편한 정도로 많지

않고 적당히 쾌적했습니다!~

밤에 화장실 가다가

캠핑 때마다 만나는

보름달이 너무 반갑습니다!~

왜 다른 사이트 분들이

저녁식사만 하고 퇴실했는지는

2일 차에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

고요한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야영장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