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등산코스 개덕사 정상 원점회기 최단코스 4코스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블랙야크 100대명산

 

안녕하세요!~

이번 산행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서대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다녀온 코스는 가장 많이 다니는 코스인

최단코스 개덕사 출발

주차장>4코스> 정상> 원점회기 코스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개덕사로 가는길에

멀리 서대산 정상부에

구름이 낀게 보인다

오늘도 날씨가 흐려서

상당히 아쉬움이 생긴다

개덕사 주차장에 도착

주차요금은 무료 공용화장실은 없음

개덕사 화장실이 있을 거 같은데 

문의 후 사용하셔야 할 듯합니다

미리 정비하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웅전 좌측으로 등산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오늘 다녀갈 코스는 4코스

등산로가 최근에 정비가 되었다고 한다

1.불 경

나쁜 말을 하지 마라 험한 말은

필경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

2. 불 문

산 위에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3. 불 견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 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

-법구경-

귀여운 미니어처 스님과

좋은 법구경 말씀!!

길 따라 올라가면 서대산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진입 전 큰 개 두 마리가 짖을 수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

개이름 괄괄이 까미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입질을 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을 듯

등산로에 진입 시작고도가

300미터 정도 된다

대략 6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 나올 듯하다

짧은 코스답게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부터 계속 이어진다

올라오자마자 바로 멋진 조망이 보인다

발아래 개덕사 폭포가 보인다

등산로 로프가 새로 설치되어

가늘어 보이지만 강도가 좋아 보였다

등산초반 가파르지만

마을 조망이 한눈에 보여서 

힘든 걸 잊고 올라갈 수 있어 좋았다

안쪽으로 들어간 뒤에 오르막이 이어진다

돌무덤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탄탄스틱이

바닥에 박히더니 뽕소리가 나면서

분리가 되어버렸다

두 개 중 한 개만으로 정상까지 올라가야 했다

이후 as를 받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as후기는 맨 아래 링크를 참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정상까지 1km

첫 번째 쉼터에 도착 잠시 휘어갑니다

오르막이 꾸준한 편이지만 등산로는

험한 편은 아니라 초심자도 오르기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등산시작 1시간 경과

절반이상 진행했는데

뿌옇게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이번에도 이틀 동안 3개의 산을

모두 곰탕을 경험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명절연휴 아침이라 그런지 산행도중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는데

멀리서 인기척이 느껴지는데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멀리 실루엣에 기도를 하는 분을 봤는데

다라 잡지 못했습니다

 

개덕사 스님인지 알 수 없어

따라가 보려고 올라가 봤습니다

멀리 바위에다 기도를 하는 걸 보고

가까이 가보려고 했는데

역시 따라잡지 못합니다

정상부 능선길에

큰 바위 앞에서 본듯하다가도

소리가 없어 잘 못 본듯해서

정상으로 다시 길을 진행합니다

정상부근에 조망포인트

바위에 앉아 조망을 보면서 쉬기 좋아 보입니다

정상에 쉼터가 없으면

이쪽에서 간식을 먹기로 합니다!

조망포인트에서 내려갔다 올라가면

서대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충남 최고봉인 서대산

901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까지 한 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등산스틱고장으로

시간이 좀 더 지체되었습니다

 

주변에 기상관측소

사자바위가 있습니다

조망이 곰탕이라 다른 곳에

이동해도 의미가 없고

비예보가 있어서 휴식 후 하산하기로 합니다

다시 찾아온 정상부 조망터

곰탕뷰를 즐기면서 간식을 먹고

다시 하산하려고 합니다

예보에는 오후에 비예보인데 점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전 등산했던 천태산처럼 운해를

볼 수 있을지 살짝 기대해 봅니다

쉼터에 도착 비가 많이 내려

방수재킷을 입고 다시 하산합니다

 

초반 조망 포인트에 도착

운해보다는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등산로가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

우중산행에도 무리 없이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개덕사에 도착!!

비가 내려서 인지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내려오는 길에 괄괄이와

까비를 만났는데

두 번째 볼 때는 짖지 않고

얌전해서 신기했습니다

개덕사 주차장으로 내려와

등산을 종료합니다

개덕사>4코스> 정상> 원점회기

총 이동시간 휴식포함 3시간

이동거리 5.1km로 나오지만 램블러를 늦게 꺼서

이동거리는 4km 정도로 보면 됩니다

총 획득고도 608m로

짧지만 오르막구간이 계속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등산로는 험하지 않고 길이 잘 되어있고

표지판 쉼터도 있어 불편함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충남에 가장 높은 산 서대산!!

초심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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