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다녀왔습니다 feat. 서해랑길43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에 이어서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인 선운사를
한 바퀴 둘러보기로 합니다!~
선운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사계절 경관이 아름다운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가족여행지으로 방문했고
기상특보도 예보되어있어서
산행은 하지 않고 선운사까지만
한 바퀴 둘러보기로 합니다!~

고창의 유명 관광지답게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주차비는 무료!~

오늘 관람코스는 주차장에서
캠핑장 방향으로 선운사까지
둘러보고 반대 측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전날부터 폭우 특보로
전남 전북이 모두 비가
엄청 내렸는데
아직까지는 해가 뜨고 있어서
빠르게 다녀오기로 합니다!

오른쪽에 유스호스텔이 보인다

생태공원길이 아주 관리가 잘 되어있다
국립공원 뺨치는 수준!!

선운산 국립여가캠핑장
지자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상당히 저렴하다
다음 기회에 이용할 수 있으면 
산행과 야영을 병행할 때 방문해야 할 듯하다!~

멀리서 대략 보면서 지나가지만
사이트 간격이나 조경도
잘되어있는 듯 보인다!!

글램핑장도 있어서
캠핑장비 없는 분도 가능할 듯

선운사 일주문 방향으로 걸어간다
생태공원 안쪽길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잘못 간듯하다

생태공원 숲길이 끝나고 도로와 합류한다
공원이 정말 아름다웠다!!

 선운사 일주문에 도착

일주문에서 오른쪽방향은
선운사방향 선운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있다
산행 시 환종주 후에 왼쪽 도솔암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인 코스
오른쪽 선운사 먼저 관람하고
도솔암 방향으로 나오기로 한다

최근 폭우로 유량이 많아진 계곡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우측으로 선운사가 보인다 
정문까지의 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멀리 선운사 정문이 보인다

선운사 앞 계곡
흙탕물이 아니라 비교적 물이 깨끗해서
시원하게 빠져보고 싶었다

선운사 4대 천왕

경내에 들어가면 우측에 해우소가 있다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역시 폭우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오후가 되면서 점점 구름이 몰려왔다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 왔는데
등산을 할 수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

대웅전 앞 건축물 보수공사를 하는듯하다

선운사 6층석탑

선운사 대웅전을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가기로 한다

평일 금요일 오후에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선운사 다리를 건너서 산책로로
일주문으로 되돌아간다

푸릇푸릇한 울창한 나무숲에
시원한 느낌이라 정말 좋았다

도솔암 방면으로 나와
다시 일주문으로

폭우로 인한 기상특보로
입산통제가 되어 다음 기회에...

선운산에는 대장금 촬영지 중에
인상 깊은 곳이 있어서 
꼭 다시 와야겠다!!

등산을 하지 않아도 같이 온 가족들은
정말 제대로 힐링을 한듯하다

선운사 먹자골목과
생태공원비가 보인다

걸어오느라 살짝 더웠는데
시원하게 미디어 아트를
무료 관람하기로 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더위를 잊고 미디어 아트까지
알차게 관람했다

아름다운 선운사에서 힐링 후
미디어아트까지 관람하고
주변 식당에서 식사 후 
숙소로 복귀하기로 한다

선운사 도립공원
선운사까지 한 시간 소요
이동거리는 4km가량 된다
한 바퀴 돌면 서해파랑길 43코스
인증 배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여행지로도 정말 훌륭한 
선운산 도립공원 선운사 산책로
꼭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