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충효길 6코스 동작마루길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편 7코스 까치산길에 이어서
바로 6코스 동작마루길로 시작합니다
동작마루길은 7개 코스 중에
가장 높은 국사봉179미터 4.8km 구간
동산이 있습니다 200미터도 안되지만
계단이 많아서 코스 중에 가장 힘든 곳입니다
5코스와 4코스 만나는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마무리합니다!~

7코스는 충효길 지도 업데이트가 안되어
돌고 돌아 3.6km 구간인데 5km나 더 걸어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해가 지는 게 보여서 
6코스를 빠르게 이동해 본다

숭실대입구역까지 내려간다

예전 추억의 장소를
지나간다

역에서 좌측으로 돌아
봉현초뒷길로 올라간다

횡단보도를 건너 봉현초 뒷길
산책로로 진입한다

신대방삼거리역 방향으로
길을 잡아가면 된다

해가 저물고 날씨가 추워져서
산스장에 인적이 뜸해지고
혼자 걷기 좋아졌다

저녁노을이 지고 있어
아파트 숲사이로
일몰이 제법 볼만했다

아파트숲사이 일몰뷰!!

내리막과 오르막이 
계속 반복되었다

정자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타임을 하고 싶었는데
국사봉 정상에서 먹고 싶어서
욕심을 내봤다

해가 떨어지는 게 보여서
빠르게 간식부터 먹기로 한다

저녁타임이 다가와서
당보충 후 바로 이동해 본다

코스의 절반정도 왔다

동네 뒷산 치고는
오르내림 길이 많은 편이다
헤드랜턴을 안 가져와서
빠르게 이동해 본다

동네에서 가장 큰
바위가 보인다

국사봉 정상이 보인다
다시 또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

길이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다니기 아주 편했다

밤에 산 착하기 좋은 조명도
있어서 저녁운동을 나와도 좋을듯하다

국사봉정상 진입로와
트랭글 코스길이
공원 정비 전 옛길이라 그런지
몇 번을 헤매다가 그냥
정비된 길로 올라갔다

나름 깔딱 고개 
해가 점점 지고 있어 
빠르게 이동한다!~

국사봉 정상도착!!
국사봉정상 트랭글 뱃지는 없는듯하다
정상에서 쉬어가고 싶지만
거의 해가 떨어졌다
신대방삼거리역까지 내리막길이
아직 남아있어 쉬지 않고 방향을 잡아본다

국사봉 정상석
트랭글 뱃지를 안 줘서 아쉬웠다 ㅎ

신대방삼거리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점점 어두워져서 이정표가 잘 안 보임

산스장을 거쳐 내려가면 될 줄 알고
계속 내려간 게 잘못이었다

 

멀리 동작구 일몰이 아름답다

빠르게 내려와 보니
경로이탈음이 나와서
알고 보니 잘못 내려왔다,,,

이곳은 양녕대군묘역이 위치한
사자암이라고 한다 
멀리 일몰이 보이는 게
확실히 명당자리 같다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이쪽 샛길로 빠졌어야 했는데
표지판이 없어 그냥 내려갔다는,,,

 

경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인증이 안 되는 게 정말 아쉽다
어차피 돌고 돌아 같은 위치로 내려와서 
정말 허무했다,,,

이제 트래킹 종착점인
신대방 삼거리역으로 내려간다

6코스 동작마루길을 
마무리한다

퇴근 후 사당역 3시 출발
7코스 6코스 신대방삼거리역
도착시간 6시 총 3시간가량 11km 거리
누적고도가 6~7코스를 합쳐
370미터 정도 된다
오르막내리막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특히 6코스 마지막에 길이 맞지 않아
알바한게 문제인듯하다
동작충효길 4~7코스까지 마무리하고
1~3 코스만 남았다
1~3코스는 현충원 환종주처럼 한 바퀴 돌아서
노량진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라서
봄가을에 트래킹 하기 좋다고 한다
트랭글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길이 안 맞아도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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