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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백패킹 트래킹 코스 후기 정보/서울산,경기도산,인천산

관악산 사당능선 연주대 정상 관악산역 등산코스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100대명산 블랙야크 100대명산

by maxcamp 202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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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 폭염 기간 동안
등산을 할 수 없어서
일요일 아침 새벽에 관악산
등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등산 코스는 사당 능선 코스로
연주대 정상으로 오른 뒤에
계곡길을 따라 관악산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대략 10km
코스 4~5시간 코스입니다

오전 5시 반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에 6시에 도착합니다
사당역 4번으로 나와서 50미터쯤 나오면
로데오 김밥집이 나옵니다 골목 위로
쭉 관음사 방면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갈림길이 있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큰길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오다 보면 공원 진입로가 나오고
연주대 정상 간판을 따라가면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아침 일찍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빠르게 정상까지
이동하기로 합니다!

마을 공원 산스장이 나오고
연주대 까지 4.2km 남았습니다
오른쪽 길로 올라갑니다~

적당한 돌계단 언덕길이 나오다가
데크 계단길이 시작 됩니다~
올라오면 멋진
서울 조망으로 힐링이 됩니다~!

 

등산시작 30분 만에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연주대 방향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이동하다 보면
마을 산스장이 하나 더 나옵니다~!

정자갈림길에서 왼쪽길 
연주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길로 오르다 보면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는데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말
큰 바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해가 점점 뜨면서 잠깐이지만
뜨거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빠르게 정상까지 이동합니다!~

 

사당역에서 연주대 까지 가는 방향이 
가장 난위도가 높은 길입니다
한여름 폭염에는 꼭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기봉에 도착
선유천과 관음사 국기봉 두 곳이 있는데
램블러 상으로는 두 곳을 모두 지나왔으나
어디가 선유천이고 관음사고 잘 몰라
그냥 연주대로 올라가 본다!~

계단이 만만치 않게 많이 나온다
치악산과 월악산이 생각이 난다

조망은 일품!!
서울 롯데 타워부터 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관악산 공원 우수경관 전망대!!
서울시가 한눈에 들어와서
야간에 야경은 정말 멋질 거 같다!!

앞으로 넘어가야 할 봉우리들
다녀왔던 비슷한 산들 중에
변산 관음봉이 생각이 났다

변산 관음봉은 424미터로 낮지만
환종주구간은  가마터 세봉 삼거리
세봉 관음봉 오르내리막이
심해서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사당능선 코스 역시 똑같이 느껴졌다

결론은 2~3시간 동안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질 거라
운동하기에는 그만이다!!

봉우리에 올라올 때마다
넓은 마당 바위가 있어서
쉬어가기 좋을 듯하다

바로 앞 건너야 할 봉우리와
멀리 연주대가 보인다

가벼운 암릉 구간과 능선구간이 반복되면서
쉬어가다 올라가다를 반복한다
첫 번째 헬기장이 나왔다

첫번째 헬기장까지 대략 1시간 소요
고도는 300미터 정도 앞으로 정상까지
램블러상으로 절반정도 온듯하다

연주대 방향으로
앞으로 2.4km
갈길이 멀었다

고도를 높일수록 암릉구간이 많이 나온다
갈림길도 자주 나오는데
대부분 합류하는 길이지만
엉뚱한 곳으로 빠질 수 있으니 
등산 어플을 잘 참고해서 올라가야겠다

암릉 구간은 비교적 완경사지만
사람이 많이 다닌곳이라
미끄러운 부분이 많다
꼭 등산화를 착용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오르막을 오르면 또다시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다행히 아침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라서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어서
정말 날씨를 잘 고른 듯하다!

 

봉우리 하나하나 오를수록 특이하고
커다란 바위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지나왔던 구간

넓은 마당바위 쉼터가 있지만 
휴식 없이 계속 이동한다!~~

완만한 능선길과 오르막을 반복하는
길이 이어지다가 고도를 올릴 때는
계단이 어김없이 나온다

또다시 오르막 계단!~

연주대가 가까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계단을 또 오르면 연주대
정상으로 표지판이 바뀐다
거리는 알려주지 않는 게 아쉽다
관악산 표지판들이 대부분 오래되어
방향을 알려주는 건 크게 불편함이 없는데
거리가 안 나오는 게 조금 답답하다

사당능선길 두 번째 헬기장이 나왔다
이어서 편하게 쉬어갈 만한 쉼터가 나타난다

정상 가기 전에 이곳에서
간식과 잠시 휴식 후에 정상까지
올라가기로 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암릉구간과 계단 자주 나타난다

연주대 까지 600미터라고 나오지만
믿지 않는 게 좋다ㅋㅋ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계단과
가파른 암릉구간이 많이 나온다

비교적 쉬운 암릉구간이라
큰 어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다

사당능선 구간 sns맛집 바위가 나왔다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이 바위를 지나면
연주대가 지척이다

다시 내리막 오르막 한고비만 넘어가면
연주대 정상에 도착한다!~

계단을 오르면 정상인줄 알았지만
한 번 더 넘어야 한다!~

정상인줄 알았지만 
한번 더!~

조망은 역시 일품이다!~
연주대에서 하산길을 사당능선길로 잡으면 
쉬어갈 곳이 많아 좋아 보이지만
하산길이 쉽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릴 듯하다

마지막 계단만 오르면 정상이다!

바위를 내려갈 때 높이가 있어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지나왔던 사당 능선 구간
힘들지만 조망으로 힐링이 된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반대편에
연주대 정상석이 나온다!~

사당역에서 6시에 출발 
연주대 정상까지 9시 도착
휴식시간 포함 딱 3시간이 걸렸다
중간중간에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때문에 조금 더 걸린 듯

인증샷을 찍어주고 
휴식과 간식을 먹어준 뒤에
연주대 전망대로 이동한다

사당능선길을 오르면서
가야산 만물상 코스와 변산 환종주 길과
많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연주대 정상 유명한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지게로 매번 올라오시는 게 정말 놀랍다!~
앉아서 쉬는 동안 엿듣게 되었는데
산정상마다 막걸리 파시는 분도
있고 여러분이 계시는데
지게꾼 조합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분들이 진정한 한국에 셰르파!!!

하산 시작 연주대 촬영포인트로 내려간다

계단을 한번 내려가면
연주대 조망포인트가 나온다!

정상 쉼터가 살짝 보인다

하산시 관악산 역방향으로 내려가려면 꼭
오른쪽 길로 빠져야 한다!!!
모르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연주암 사찰까지 내려가 버렸다....

연주암 사찰에 도착
화장실과 과천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과천 역방향으로 가는 길인데
관악산역으로 가는 길인 줄 알고
잘못 알려주셔서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기로 한다

관악산은 표지판을 대대적으로
바꿔주면 좋을 듯하다!!
과천과 서울시에서
신경 좀  써주면 좋을 듯!!!
연주대 절터에서 올라오면 다시
서울대 방면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올라오면 
관악산역으로 빠지는 사거리가 나타난다

드디어 서울대 관악산역으로
하산하는 길을 찾았다!~

이곳에서부터 관악산역 방향으로
쭉 길을 따라 내려간다

하산길 역시 계곡길을 포함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 시 나오는
약수터가 있다 물 성분표가
없어서 지나가기로 한다

역시 갈림길이 나온다 
윗길이 서울대 방향 아래길이 관악산역 방향이다

지나가면서 관악산 계곡이 나오는데
역시 관악산은 가물어서
그런지 바싹 말라있었다

제4 쉼터에 도착 
주변에 데크쉼터가 많고 그늘이 좋아서
등산 외에 여름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시는 거 같다

하류방향으로 갈수록 
계곡에 약간이나마 고인 물이 있는데
산악회나 더위를 피하러 빈자리 곳곳에서
음주와 고성방가로 정말 눈살이 찌푸려졌다
지나가면서도 막걸리 냄새가 느껴져서
관악산에 다시 찾아오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점점 길이 좋아진다
하류로 갈수록 공원이 가까워지는 게 느껴졌다

관악산 계곡 나들길을 모두 지나왔다
하산할 때 계단밑에 있던 약수터가 
삼거리 약수터 인듯하다!!

관악산 공원 화장실에서 정비 후에
관악산역으로 내려간다

신발 먼지떨이와
쓰레기 버리는 곳이 있어서
정말 쾌적하다!~

관악산 공원 입구에 도착

관악산 역에 도착
등산을 종료한다!~

사당역에서 출발> 관악산역까지 
총 10.4km 휴식포함 5시간
총 획득고도 876미터로
등산초보에게는 쉽지 않은 구간일 거 같다
폭염 날씨에는 물을 많이 지고 가야 해서
여름보다는 봄가을 초겨울정도가
다니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 도착해서 연주대 사찰이나 정상에서
생수나 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서 물보급이
가능해서 짐을 좀 줄일 수 있을 듯하다
관악산은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주말이나
휴일에는 정말 사람이 많은 유명산이라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올라가기로 했는데
여름에 새벽산행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다만 관악산역 방향으로 하산하기보다는
과천역 방향으로 하산하는 게 시간도 아끼면서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 다시 온다면 
과천역 방향으로 하산할듯하다
서울에 위치한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
접근성과 조망이 훌륭해서
많은 산객분들이 찾지만 그만큼
등산 매너를 지켜 주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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