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 다녀왔습니다 25/5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팅은 지난 5월 첫째 주 연휴
아침 일찍 가야산 등산을 위해 
토요일 퇴근 후 전날 미리 내려가서
상주 감꽃마을 서울 캠핑장에서
1박하려고 합니다!

5/3일 토요일 서울에서
오후 2시 반에 출발했는데
네비에서 경로 안내를 지방도로 안내를 해주면서
상주까지 무려 6시간가량 걸려
상주에 도착하게 되었다
상주에 진입하고서도
야영장이 시골에 위치해 있어서
시골길 따라 꽤 들어가서 
야영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친절하신 직원분 늦은 시간에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다행히 모든 자리가 타프존이라서
날씨걱정 없이 텐트를 칠 수 있었다
데크 사이즈도 4*4 정도라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사이트 간 간격이 좁지만
나무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밤에 시골 폐교 캠핑장이라
화장실 갈 때마다
여고괴담이 생각이 났다

서울에서 상주의 폐교를 인수해서
캠핑장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토요일이라 빈자리 없이
가족단위 캠퍼들이 많이 오셨다

돌풍이 불면서 구름 낀 날씨에
다음날 가야산 등산을 위해
빠르게 식사부터 간단하게 하기로 한다!~

하룻밤만 지낼 거라
빠르게 설치가 가능한
더캠퍼 마시모 2p
타프존이라 이너만 설치하고
발포매트 위에 전기매트를 세팅해 준다

전자레인지에 고메치킨과 라면으로
하루 종일 김밥 한 줄만으로 버틴
허기를 달래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날씨가 180도 화창하게 바뀌어있었다

야영장 한 바퀴 산책하면서
둘러봤다 역시 운동장이 넓어
아이들 뛰어놀기 정말 좋을듯하다

간밤에 바람이 많이 불고
타프존에 타프가 흔들렸지만
주변 캠퍼분들 매너타임을 잘 지켜주셔서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짧게 하루를 보내 아쉬웠던
캠핑이었지만 가족단위 캠핑을
즐기기 부족함이 없는
상주 감꽃마을 서울 캠핑장
몇몇 부족한 점만 보완하면 
다시 오고 싶을 듯합니다

아침 일찍 상주에서 출발 한 시간 거리
성주에 진입 멀리 가야산 정상부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
다음 편은 상주 감꽃마을 캠핑장
사이트 시설 후기를 포스팅한 뒤에
가야산 만물상 코스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